참여·소통
칭찬합니다
| 돌모루테니스장 관리소장님들, 보고 싶어요^^ | ||
| 작성자 | 김윤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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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7-30 | |
| 조회수 | 4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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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모루테니스장 개장과 함께 7년 동안 운동을 하면서 많은 관리소장님들을 뵈어 왔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책임감도 강하시고 좋은 분들이셨지만, 특히 노** 소장님, 정** 소장님께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업무를 마다 하지 않으시고 꾸준히 저희들 곁에 계셔 주셔서 이제는 거의 작은 아버지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최근에 오신 소장님도 친절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주시고 계십니다. 근처 센트럴파크 테니스장과 달리 동호회 단체가 아니어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우리 테니스장에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코트 배정에 어려움이 매우 크실 텐데, 일일이 수첩에 현황을 다 적으시면서 꼼꼼하고 공정하게 배정해 주시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습니다. 때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왔고 동호회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보다 더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을 정도랍니다. 편하게 식사를 하시거나 화장실을 갈 시간도 없이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을 뵈면 어느 때는 안타깝기도 해요. 늘 깨끗한 테니스장을 위해 수시로 정리정돈해 주시고, 회원들 건강을 위해 수시로 마스크 잘 쓰라고 말씀도 해 주시고, 덥거나 갑자기 비가 내려 당황해 할 때는 사무실 안에서 잠시 피해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등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되니 우리 소장님들을 뵙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듯 합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하는 속담이 바로 이런 경우인 거 같아요. 소장님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저희들은, 소장님들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힘드셨을텐데, 건강 챙기시고 마음의 여유 좀 더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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